이름 관리자 이메일 mom2014house@gmail.com
작성일 2015-06-22 조회수 24153
파일첨부 htm_2015062123142c010c011_99_20150622070121.jpg
제목
씨스타·AOA, 오늘(22일) 정면 대결..
씨스타와 AOA가 정면 돌파한다.

22일 씨스타와 AOA가 나란히 컴백한다. 음원 강자이자 믿고 보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씨스타와 신흥 대세로 떠오른 AOA가 같은 날 앨범을 발표하는 것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된 상황. 6~7월 걸그룹 대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씨스타와 AOA는 확고한 콘셉트 대결로 승부를 펼친다. ‘셰이크 잇’을 발표하는 씨스타는 건강미의 대표주자 담게 S라인이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로 이미 호기심을 최대치로 끌어 올려놓았다. ‘사랑스러운 악녀’ 콘셉트라고 알려진 씨스타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신나는 댄스와 섹시미로 시각, 청각적으로 모두 만족시킬 각오다.

AOA 역시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AOA는 라크로스(크로스 라켓을 사용한 구기 종목) 유니폼을 입고 앞선 앨범에서 보였던 ‘섹시’ 이미지 대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였다. 이는 건강미의 대표 주자인 씨스타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 지 알아보는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씨스타는 내는 앨범마다 히트를 치며 단연 톱클래스의 걸그룹이다. 멤버들의 실력이 뒷받침되기에 음원 차트에서도 매번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다. 그러나 AOA의 기세도 무시할 수 없다. 데뷔 4년차인 AOA는 멤버들이 활발할 개별 활동을 하며 인지도를 크게 끌어 올려 놓은 상황이다. 두 그룹 모두 같은 날 컴백하는 것을 염두해 두고 있을 터. 전적을 통해 보면 우위에 있는 씨스타지만, AOA가 어떤 성적을 내느냐에 따라 대중의 인식이 뒤바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다.
이전글 원더걸스, 3년만에 돌아온다
다음글 '우결', 새 커플 첫만남 어땠나? '수줍' 민석♥예원VS '풋풋' 성재♥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