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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4-11 조회수 24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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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규현·이지훈·전동석, 뮤지컬 '모차르트!' 캐스팅
뮤지컬 '모차르트!'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5일 EMK뮤지컬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2016 '모차르트!'는 초연 당시 순수하고 자유로움을 갈망했던 뮤지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2016 뮤지컬 '모차르트!'는 이색적인 캐스팅 공개가 돋보인다. 배우들이 부른 뮤지컬 넘버를 듣고 캐스팅을 맞추는 방식의 이번 'Who's next MOZART!' 이벤트는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일반 관객들에게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MK뮤지컬컴퍼니와 인터파크 티켓 페이스북, 네이버 책&문화 블로그에서 6일간 진행된 이벤트에 총 8,500여 명이 댓글로 참여했고 음원 영상 조회수는 총 7만 250여 회에 달했다. 2016 '모차르트!' 캐스팅은 지난해 공연들과 마찬가지로 탁월한 가창력을 전제로 한 라인업으로 각 배우들의 개성이 돋보여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볼프강 모차르트 역할에는 이지훈, 엠씨 더 맥스 이수, 전동석,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한다.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 역에 김소향과 난아, 잘츠부르크의 영주이자 정치와 종교를 지배하는 최고의 권력자, 콜로레도 대주교 역에 민영기와 김준현, 엄격하지만 내면 깊이 아들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역에 이정열과 윤영석, '모차르트!'의 킬링넘버 중 하나인 '황금별'의 주인공,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에 신영숙과 김소현이 출연한다.

뛰어난 음악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충분히 펼치지 못함에도 동생 모차르트를 늘 따뜻하게 감싸는 난넬 역에 배해선과 김지유, 콘스탄체의 어머니로 딸을 이용해 모차르트에게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체칠리아 베버 부인역에 정영주, 모차르트에게 오페라 '마술피리'를 제안하는 당시 시대를 앞서가는 탁월한 감각의 극작가이자 연출가, 프로듀서인 쉬카네더 역에 홍록기와 이창희가 함께한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천재적 음악가의 인간적 고뇌, 자기 자신과의 갈등과 같은 깊이 있는 주제를 다양한 주변 인물과의 관계 안에서 드라마로 풀어낸 탁월한 극본과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뮤지컬넘버, 화려한 무대미술로 뮤지컬 대작으로써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작품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는 오는 6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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